양평 용문사에 다녀왔습니다.

 

 

 

 

 

 

 

 

 

 

 

 

 

 

 

 

 

 

 

 

2019년 10월 23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사를 갔습니다.

그 유명한 은행나무의 단풍을 보기 위해서..

 

관광단지 입구에서 표를 사서 들어가는데 용문사는 한참을 올라가야 했습니다.

 

사실은 올라가면서 사진을 찍었지만, 여기글은 용문사에 대한 내용만 올리기 위해서 용문사 입구부터 설명을 하겠습니다.

 

올라가는 길부터 곳곳에 단풍이 잘 들었는데요.

천년 은행나무는 아직 물이 덜 들었더군요.

 

용문사 절도 정말 오랫만에 갔는데요.

15~20여년 만에 가서 그런지 처음 본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갔을 때는 은행나무는 본 기억이 확실히 나는데, 사찰은 기억이 전혀 없을 정도로 기억이 없네요..

이날 갔을 때는 대웅전, 지장전, 약사여래부처, 불사리 석탑이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다만, 이날은 날씨가 너무 흐렸던게 단점이였답니다...

 

석탑을 보면서 생각이 났던 것은 불국사의 석가탑과 다보탑이 생각이 났는데요.

 

불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내년에는 불국사를 한번 가보기를 마음 먹기도 했습니다.

 

여기의 석탑은 천년 은행나무와 아주 잘어우러져 있는게 특징었습니다.

 

용문사에서 약수도 마셔보고 동전도 던져보고 하면서 좋은 여행을 이날 했답니다.

 

용문사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END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