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14일 여주에서 저녁 먹으로 어디를 갈까 생각을 하다가 검색을 해보니 "꽃게마을" 곳을 찾았습니다.
알고보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촬영지였더군요.
촬영자하고 해서 다 맛있는건 아니지만 딱히 가볼때도 없고해서 이곳으로 갔습니다.
꽃게가 먹고 싶기도 했고, 주변에 딱히 잘하는 곳도 없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아주 소박한 집이더군요.
제가 맛있는 집을 여러 곳 다녀본 결과 한정식이랑 중화요리는 빼고, 사실 이런 곳이 맛있는 집들이 많습니다.
탕은 잘 모르겠는데 간장게장이랑 거기에 밥 비벼먹는 맛은 아주 좋은 곳 입니다.
예전에 태안에서 올라오다가 먹은 간장게장이 생각이 나더군요.
물론 맛은 태안쪽이 좀더 우세...
사람에 따라서는 좀 비싸다고 생각을 할수는 있겠지만, 드라마 촬영지로서 뿐만 아니라 저희가 갔을 때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는 걸 봐서는 여주에 좋은 맛집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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