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 건물 사진

서울 이태원동 경리단길 (1)

애니러브 2019. 9. 2. 04:11

 

 

 

 

 

 

 

 

 

 

 

 

 

 

 

 

 

2019년 07월 04일 서울 이태원동에 치료왔다가 쉬면서 빵을 사러 가면서 구경삼아 경리단길로 갔습니다.

 

예전에 멋모르고 지나갔던 길이였는데요.

알고보니 여기가 몇년전에 이름이 붙여진 경리단길이였네요.

 

몇년동안 유명해지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던 곳인데, 역시나 건물주들의 임대료를 몇배 이상 너무 많이 올려서 2018년 부터는 내리막을 걷고 있기도 합니다.

건물주들의 근시안적인 사고 방식으로 이 좋은 곳이 점점 죽어가는 모습이 안터까울 뿐 입니다.

한참 전성기 때보다 손님이 50% 가까이 줄었으니 상인들의 타격이 좀 크겠습니다.

 

더구나 주한미군은 이미 평택으로 옮겼고, 유엔군 사령부와 한미연합사등 나머지 미군들도 평택으로 옮겨가면 당분간은 더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유명 관광지의 단점을 생각하명 반대로 주민들이나 임대인들에게는 좋은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첫번째 글에서는 하얏트호텔 근처에서 골목으로 해서 경리단길 앞까지 내려오는 과정을 쭉 찍었습니다.

다음에는 토이하우스를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이후 내용은 두번째 글에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