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포천아트밸리에 다녀왔습니다. (1)

애니러브 2019. 7. 24. 12:07

 

 

 

 

 

 

 

 

 

 

 

 

 

 

 

 

 

 

 

 

2019년 05월 21일날 포천아트밸리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이 여러장이라서 여러개로 포스팅을 합니다.

 

저는 포천아트밸리를 네이버 여행에서 천주호라는 호수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지로 나와 있어서 가보기로 결정하고 지인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사실 포천아트밸리는 포천시에서 2003년부터 버러져 방치되어 있었던, 폐채석장을 문화와 예술로 치유하고, 환경을 복원하여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곳 입니다.

 

요즘 도시 재생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국내 최고의 도시 재생사업의 성공 사례로 주목 받는다고 하네요.

 

포천아트밸리는 1960년대 시작된 근대 산업화로 인해서 국내 건설 건축 산업의 활발했던 시기에 시작되는 수도권의 석산에서 생산한 돌들을 도로포장, 건축 외장제 등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청와대, 국회의사당, 대법원, 경찰청, 인천공항, 세종문화회관 등 많은 국가기관 건물의 건축 자재로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그외에, 청계천 복원과 광화문 복원사업에도 포천 화강암이 사용되었을 정도니 얼마나 좋은 채석장인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2003년부터 채굴 중단과 함께 방치되면서 여느 채석장이나 탄광처럼 환경 파괴와 흉물스런 경관으로 인해 도시의 이미지를 저해시키는 원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포천시에서는 환경도 어느 정도 복원을 하고,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든 곳이 포천아트밸리 입니다.

 

저는 단순히 드라마 촬영지로만 알고 갔지만 후에 내용을 찾아보니 탄생 배경이 있었네요.

 

아무튼 이곳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표를 구매한다음 모노레일도 타봤습니다.

 

첫번째 포스팅은 모노레일 타고 올라간 부분까지먼 촬영을 했습니다.

 

그 다음 내용들은 다음글에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