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 건물 사진

서울 이태원동 경리단길에서

애니러브 2020. 6. 25. 15:49


2020년 02월 06일 서울 이태원동 오전 11시경의 경리단길 모습 입니다.
몇년전과는 정말 다른 분위기 였습니다.
3년전만해도 사람도 많고, 외국인들도 많았던 곳인데요..

이때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소문으로만 듣던 경리단길 몰락을 직접 봤습니다.
원인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이 평택으로 이동한 영향이 가장 크겠지요..
그외에는 건물주들의 월세 폭리고...

그러나 아직도 남산과 남아 있는 외국인들과 부유층들이 있어서 조금만 양보하면 희망은 있어 보입니다.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