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강천섬 앞 바위늪구비에서

애니러브 2019. 12. 21. 07:59

 

 

 

 

2019년 11월 09일 여주시 강천섬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서 가던 도중에 바위늪구비를 먼저 만나서 여기서 몇장 찍었습니다.

 

강천섬 주차장에서 내리면 도로 건너편에 있는 것이 바위늪구비 입니다.

이곳은 강천섬과 함께 바위늪경으로 한강 8경중에 6경인 바위늪경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죠..

원래는 굴암늪을 포함한 습지였는데요.

4대강 공사후에는 간판은 있지만, 습지는 거의 없고, 생태공원 수준이 되어버린 곳 입니다.

 

4대강을 하면서 강천섬 자처 정비는 잘 했지만, 단양쑥부쟁이 서식지와 바위늪구비는 파괴되어 제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습지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는 강천 생태공원 이라고 하는게 더 낳을 듯..

 

아무튼, 강천섬 들어가기전에 바위늪구비를 구경하고 나서 강천섬으로 바로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