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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전자랜드에 갔다왔어요 (2)

애니러브 2019. 10. 5. 16:42

 

 

 

 

 

 

 

 

 

 

 

2019년 09월 09일 니콘서비스센터 용산점에서 카메라 A/S와 LG 전자 서비스센터에서 휴대폰 A/S를 받기 위해서 전자랜드에 들렀습니다.

둘다 전자랜드 안에 있어서요..

 

용산에 한참 많이 올때는 터미널 상가, 선인상가와 함께 이곳에도 정말 많이 왔는데요..

 

일단 니콘 서비스센터에 들렀다가 수리 불가로 상담만 받고, D7100 중고를 추천해주시더군요..

D70 수리해서 15만원 가까이 나올바에야 20~30만원에 중고로 판매되는 D7100을 알아보고 사시는게 낮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그 생각에 적극 동감을 해서 알아보기로 했고 그전에 강남점에 전화해서 알아보니 강남점에서는 A/S가 가능하다고 해서 중고 구매가 안되면 강남점에 가기로 했어요.

 

먼저 급한대로 LG 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받고 나오는 길에 D7100 중고를 알아보러 다녔습니다.

결국은 하나도 없어서 구매는 실패..

 

전자랜드 이곳 분위기는 최근에는 인터넷 구매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인해 한산하다 못해 썰렁함 그 자체 입니다.

서비스센터는 사람이 꾸준히 있지만, 카메라 매장에는 사람이 거의 없네요.

 

심지어는 장사가 안되서 주무시는 분들도 계시고, 폐업한 곳도 곳곳에 보였습니다.

 

서비스센터외에 전자랜드에는 사실 제 카메라가 너무 오래되서 A/S 도 쉽지않고, 동일 제품은 구할수도 없어서 포기하고, 강남점으로 이동하기 위해 나와있습니다...